보문복지재단, '보호대상아동'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5,000만원 전달

김수아 기자

2023-03-27 15:42:18

보문복지재단 후원금 전달식 / 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
보문복지재단 후원금 전달식 / 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이사장 정영헌)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은 광산구에 위치한 동곡미술관에서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 및 가정위탁아동 심리·정서지원’을 위해 후원금 1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 정영헌이사장,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의장,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병규구청장, 보문고등학교 최인기교장,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 최불암회장 등이 참석했다.

보문복지재단의 보호대상아동들을 위한 후원은 3년째 지속돼 누적 4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전달식에는 보문고등학교 학생들이 교내 자체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203만9,060원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올해 전달된 후원금은 보호대상아동들의 자립을 위한 △경제적지원, △심리정서적지원, △자립지지체계강화, △위탁가정아동들의 안정적인 친가정 복귀를 위한 아동가정 심리정서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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