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사랑기금’은 한국도로공사가 V리그 2022~2023 시즌 중 치러진 경기결과에 따라 1경기 승리 시 100만원, 경기 중 서브․블로킹․후위공격 득점 시 각 3만원을 적립한 기금과 직원들이 낸 성금 등으로 마련했다.
전달된 성금은 김천지역 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계층 난치병 어린이 12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10년부터 배구 성적과 연계해 조성된 ‘ex-사랑기금’을 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기부해 왔으며, 2008년부터 전국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기부한 치료비는 총 8억원에 달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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