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Hi! For better Tomorrow’(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를 주제로 개최되며 현대모비스는 전시품 총 11종을 3개의 구역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존에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이하 PBV) 엠비전 TO와 HI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현대모비스측 설명에 따르면 엠비전 TO는 전동화 기반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e-코너 시스템과 자율주행 센서,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등의 신기술들이 융합된 차량이다.
기술 홍보존인 M. Tech 갤러리관에는 현대모비스가 개발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들이 대거 전시되며 CES 혁신상을 수상한 세계 최초 뇌파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 ‘엠브레인(M.Brain)’과 페이스어워드 우수 혁신 기술로 선정된 ‘차세대 후륜조향 시스템’이 대표적이라고 현대모비스측은 설명했다.
전시품 외에도 브랜드 정체성을 소개하는 홍보존도 처음으로 마련되며 현대모비스는 새 슬로건‘The one for all mobility’(이동의 모든 순간을 담은 내일의 모빌리티)을 중심으로 관람객에게 현대모비스라는 기업 브랜드를 친숙하게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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