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안양공장, 진달래축제 4년만 재개…"4월 1일 개방"

김수아 기자

2023-03-27 12:01:16

제공:효성
제공:효성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효성이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안양공장 내 진달래동산과 운동장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진달래 축제를 재개한다.

효성은 오는 4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효성 안양공장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74)을 개방하고 ‘제 41회 효성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효성에서 지원하는 함께하는재단의 ‘굿윌스토어’ 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일장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효성 진달래축제는 효성의 전신인 옛 동양나이론 당시 안양공장 임직원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진달래동산에 초대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어 1970년대 후반부터 매년 지역 사회에 개방해 왔으나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진행하지 않았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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