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SK에코플랜트, 충주시 결식우려아동 위해 1억원 상당 밑반찬 전달

최효경 기자

2023-03-22 09:44:33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김인숙 과장, 충주시 신형근 부시장, SK에코플랜트 ESG추진 이성녀 담당임원,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 제공: 행복얼라이언스
충주시 여성청소년과 김인숙 과장, 충주시 신형근 부시장, SK에코플랜트 ESG추진 이성녀 담당임원,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 제공: 행복얼라이언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멤버 기업인 SK에코플랜트와 협력해 충주시 51명 아이들의 향후 1년간 식사 지원을 위해 1억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충주시청에서 SK에코플랜트와 충주시는 충주시 결식우려아동 밑반찬 전달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SK에코플랜트 ESG추진 이성녀 담당임원, 충주시 신형근 부시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지역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아동 51명을 발굴하고, SK에코플랜트는 1년 분량 총 1만3,464식에 해당하는 밑반찬 도시락 재원을 기탁했다. 기업 지원 종료 후에는 충주시가 해당 대상을 아동 급식 제도에 편입시키는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간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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