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매주 토요일 보성판소리성지서 '토요상설 락' 진행

박경호 기자

2023-03-21 17:27:19

‘토요상설 락’2022년 토요상설樂  (사진제공 = 보성군)
‘토요상설 락’2022년 토요상설樂 (사진제공 = 보성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보성군은 오는 5월 2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보성판소리성지에서 ‘토요상설 락(樂) !’ 공연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연 장소는 보성판소리성지 전수교육관 2층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상설공연(창극, 퓨전극, 판소리)과 체험 놀이다.

올해 공연에는 3월 창단한 보성군립국악단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며, 타악그룹 얼쑤, (사)구례향제줄풍류보존회, 호남연희예술단 등의 전통판소리 공연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판소리성지는 판소리 전수교육관, 비조 박유전선생 기념비, 판소리 전시관, 판소리 다섯마당, 야외마당, 정응민 생가, 탐방로 등이 있으며 주변에는 보성차밭과 율포솔밭해변 등의 관광지가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