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커피와 과일 등을 먹으며,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직원 간담회는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라는 소주제로 평소 근무하면서 느꼈던 업무처리 개선방안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이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MZ 세대들의 고민거리, 직장 상사들에 대한 바램 등이 제시됐다.
또 김희수 진도군수는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업무의 노하우와 실제 사례들을 설명했으며, 일선 공무원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공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조직문화 개선 등을 약속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공무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 개선과 잠재된 직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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