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공사,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 위해 '아프로' 17기 발대식 개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아프로)’ 1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7기 단원 32명은 수출시장 다변화 최우선 전략국 중 6개 국가인 영국, 호주, 멕시코, 카자흐스탄, 독일, 캐나다에 파견돼 현지에서 K-푸드 청년 홍보대사 임무를 수행하며 올해는 총 100명의 단원을 3개 기수로 나눠 8개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해외 2030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K-푸드 마케팅 행사 추진 시, 연령대가 비슷한 아프로 단원들이 홍보대사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아프로 출범 첫해인 2017년에 60명의 단원을 해외에 파견했으며, 작년에는 109명의 단원이 세계 곳곳에서 시장개척 활동을 펼쳤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