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건의문은 지난달 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수원‧용인‧화성‧안양‧의왕 5개 시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이 함께 서명한 것으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사업계획의 적정성 재검토의 조속한 마무리, 전 구간 착공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 부지사의 이날 방문은 도민청원 1호에 대한 후속 조치로 오 부지사는 해당 사업의 착공을 기다리는 많은 도민들의 염원뿐 아니라 재정집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 사업추진 필요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기재부와 국토부는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의 우려와 불편에 공감하며,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속히 완료하고 올해 말 전 구간이 착공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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