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랩 대표이자 프로듀서 김서현의 사회로 공연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리스트, 베토벤, 드뷔시, 바흐의 곡이 연주된다. '사랑할 결심'은 서울아트랩이 주최하고 라온영상예술원, ㈜씨커뮤니케이션즈가 후원한다.
공연기획사 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서울아트랩의 전속 아티스트이기도 한 송나라는 성신여자대학교 기악과 학사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전문 지도자과정과 Seoul International Music Camp를 수료하였다. 송나라는 작년 11월 한국관광공사(KTO)의 광고 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with BTS - JEJU JAZZ'편에 피아니스트로 출연했으며, 올해 2월에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피아니스트로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공연을 앞둔 송나라는 “인생에서 늘 함께 해온 피아노라는 존재가 때로는 기쁨으로, 때로는 좌절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평생 피아노를 ‘사랑할 결심’을 하며 독주회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프로듀서 김서현은 “연주에 함께 작곡가들과 송나라의 사랑 이야기를 토크로 쉽고 친근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 초심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환영한다”고 전했다.
SAL Classic 시리즈인 송나라 피아노 독주회 '사랑할 결심'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서울아트랩으로 하면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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