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원은 진주에 있는 경남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020회에 걸쳐 5만 5,0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해왔다. 안전교육은 각종 안전사고의 징후 및 대처법, 재난 및 재해를 다룬 동영상 교육 등 아동·청소년들이 학교 등에서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생, 초중고교 재학생, 특수학교 재학 아동·청소년 등이다.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된 안전교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산과 울산이 새로 포함됐으며, 올해 대구·경북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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