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모빌리티 기업 도약 함께한다"

최효경 기자

2023-03-13 14:55:33

쌍용자동차가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미래 모빌리티(Mobility) 기업으로의 도전에 함께할 패기 넘치는 인재들을 채용했다. 사진은 신입 및 경력 사원들이 쌍용자동차 본관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미래 모빌리티(Mobility) 기업으로의 도전에 함께할 패기 넘치는 인재들을 채용했다. 사진은 신입 및 경력 사원들이 쌍용자동차 본관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쌍용자동차가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미래 모빌리티(Mobility) 기업으로의 도전에 함께할 인재들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의 신규 채용은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으로, 모집공고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충원 대상은 미래자동차 연구 개발 등 R&D 인력을 위주로 회사 전 부문에 걸친 필수 인력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신입 및 경력 사원 등 총 53명으로, 쌍용자동차와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할 5,000 명이 넘는 인재들이 지원했다.

신규 채용 직원들은 이날부터 출근해 현업배치와 함께 신입사원 교육의 일환으로 제품 교육 후 쌍용자동차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참여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현장 Staff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신규 인력 충원은 물론 KG그룹과의 출발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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