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목재문화체험장 목공예 체험프로그램 무료 운영…"선착순 접수"

박경호 기자

2023-03-10 13:32:27

화순목재문화체험장 (사진제공 = 화순군)
화순목재문화체험장 (사진제공 = 화순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군민의 목공예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과 취미활동을 통한 문화생활의 향유를 위해 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유아동(목걸이 등 36종) △청소년 및 성인(우드펜 등 10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가 마음에 드는 품목을 고를 수 있다. 품목별 각기 다른 재료비와 체험료는 자부담하고, 그 외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성인 프로그램은 평소 다룰 일이 많이 없는 목재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을 직접 만든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산림산업과 또는 목재문화체험장에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산업과 산림휴양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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