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연안 특성에 밝은 지역주민이 해양경찰관을 도와 항포구 및 방파제 등을 순찰하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부터 2년간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한 결과, 배치장소에서의 연안사고는 최근 5년 대비 86%(23건→3건) 감소, 사망자 수도 100%(2명→0명)로 감소하였고, 안전사고 예방에 숨은 역할을 했다고 평가되었다.
연안안전지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5일(주말 4일, 평일 11일) 안전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3~4시간 예방순찰 및 안전계도를 실시하며 접수기간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로 접수처는 완도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및 파출소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