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에 따르면 지역구조본부장인 서장을 중심으로 신규로 편성된 지역구조본부 운영요원 31명이 참여해 신속한 상황 대응 임무숙지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구조본부는 인명피해를 동반한 해양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대비 단계에서부터 대응 3단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되며, 유기적인 사고대응을 위해 구성 운영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성어기가 다가오고 바다에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 해양 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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