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소아암·백혈병 환아 위해 가왕전 상금 전액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

김수아 기자

2023-03-08 12:42:42

가수 정동원 / 제공:한국소아암재단
가수 정동원 / 제공:한국소아암재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장기간 치료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 2,897만 원에 달한 가수 정동원은 올해 고등학생이 되어 지난 2일 고등학생으로서의 새 시작을 알렸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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