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대상자에게는 적성검사를 통한 진로탐색 기회와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 등의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하며, 개인별 구직 활동비도 지급한다.
지원자격은 본인 또는 형제·자매가 고속도로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경험이 있어야 하며, 올해부터는 컨설팅 기간도 확대(6개월 → 7개월) 운영한다.
신청은 한국도로공사 또는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까지 총 6,579명에게 약 10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교통사고 이후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과 장학생들의 견문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비전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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