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2023 어촌관광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김수아 기자

2023-03-07 15:06:56

해양치유 프로그램 /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치유 프로그램 /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여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어촌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2023년 어촌관광 활성화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공단측에 따르면 최근 관광 트렌드는 청년, 지역관광, 레저여행, 체류형, 친환경 등 소규모 ‘젊은 세대 중심의 안전하고 테마가 있는 여행’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이에 어촌관광도 달라진 관광수요에 대응하여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도록 수용태세를 전환하고, 젊은 감성이 반영된 관광시설 조성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의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어촌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다양화, ②어촌과 교류 확대를 통한 사회적 기여 활성화 ▲관광 서비스 수준 제고를 통한 관광객 수용력 강화 ▲관광상품 및 매체 활용을 통한 안심어촌 여행지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