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지난 2월 정기 인사에 따라 해경과 관계기관의 요원으로 인력을 재구성해 해양오염사고 초동대응부터 투입하기로 했다.
지역방제대책본부는 지속성 기름(원유, 중유 등) 10㎘, 비지속성 기름(경유 등) 및 유해화학물질 100㎘ 규모의 유출 사고나 국민의 재산, 환경에 현저한 피해를 끼치거나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설치된다.
지역방제대책본부는 서장(본부장)을 중심으로 공보관과 대응계획부, 현장대응부, 자원지원부 3개의 부로 구성되며 △오염사고 분석·평가 △확산방지 △방제세력의 지휘통제 △관계기관과 협업 등 방제조치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