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지하수·지질 분야 전국 최대 규모의 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7년 '지하수 기술지원단'을 발족한 이래로 지금까지 상습가뭄지역 지하수개발시 지하수정보 및 기술지원, 지하수오염조사, 지하수관련 각종 기술검토 등 3만 5,000여 건의 기술지원을 해왔다.
공사는 올해부터 인력 지원 규모를 171명에서 190명까지 확대하고 본사, 농어촌연구원 및 전국 9개 지역본부에서 지하수와 지질분야 기술을 지원한다.
최근 기술지원의 대표적인 사례로 상습가뭄지역 용수원 확보를 위한 충남 서부권역 지하 물 저장시설 사업 추진 기술지원, 농업용공공관정 정비 기술지원, 태풍 및 장미 시 재해예방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저수지 제방 누수 모니터링, 장마 시 긴급 물리탐사반 가동으로 저수지 점검 지원으로 등 기후 재해를 최소화 했다.
또한, 공사는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하여 ICT기반 농어촌지하수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지하수량,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하수가뭄정보 및 관정의 신규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