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도시 3개소 최종 선정

김수아 기자

2023-03-06 14:07:38

 2023 스마트 관광도시 공모 선정 지자체 사업 요약
2023 스마트 관광도시 공모 선정 지자체 사업 요약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로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가나다순)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관광요소의 접목을 통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발전시켜가기 위한 역점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여건에 기반한 공정한 경쟁을 위해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 15만 명 미만 지자체)으로 유형을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특색 있는 관광매력과 짜임새 있는 권역구상, 지속가능성 등에 초점을 두고 평가가 진행되어 총 35개 지자체가 스마트 관광도시 공모에 지원, 6개 지자체가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장평가를 거쳐 3개 지자체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지자체 3곳은 3년간 국비 45억 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매칭(1:1 이상)을 통해 공사와 공동으로 해당 지역에 특화된 스마트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며, 2024년 말에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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