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양주시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운영비를 지원하며 최대 20명의 패션디자이너가 입주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왔으며 552㎡ 규모에 개별창작공간, 특수 봉제실, 포토 스튜디오, 패킹룸 및 원단 창고 등을 구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94.5㎡ 면적의 공동 창작공간을 마련해 4명이 추가 입주할 수 있게 됐으며 입주디자이너로 선정되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고 개별창작공간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은 물론 시제품 제작개발비도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이 도측 설명이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섬유 기업들의 우수한 섬유제품들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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