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소셜기부는 다른 가족 모두 세상을 떠나고 아픈 엄마와 아들(은호, 가명) 단둘이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은호네 모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엄마는 위암, 자궁선근종으로 큰 수술을 받아 온전치 않은 몸으로 은호의 양육은 물론 생계와 의료, 주거를 혼자 책임지고 있어 큰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다.
고객들은 오는 8일까지 티몬에서 2천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모금액은 수수료와 사업비 등을 일절 제하지 않고 100% 은호네 모자를 위해 전달돼 생계유지와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로 지원할 계획이며 후원금과 사용 내역은 다음 소셜기부에서 투명하게 공개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