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측에 따르면 테스는 전자기기 및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과 함께 ITAD(IT Asset Disposition, IT자산처분서비스)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라스베이거스 공장에서 스마트폰, PC 같은 IT 기기부터 데이터센터 장비에 이르기까지 각종 IT 자산들을 처분할 때 그 안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기하는 ITAD 작업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테스 라스베이거스 공장이 위치한 네바다주는 최근 미국 배터리 산업의 요충지로 각광받고 있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의 물량 확보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도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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