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한류 확산에 앞장선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자 공모

박경호 기자

2023-03-02 13:49:25

장보고한상 어워드 공모 (사진제공 = 완도군)
장보고한상 어워드 공모 (사진제공 = 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은 한류(韓流) 확산에 앞장 선 재외동포 경제인(韓商)을 대상으로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이하 장한상' 헌정자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장한상’은 해외에 이주, 정착에 성공한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계승하고 대한민국 경제 및 문화 영토 확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앞장선 한상(韓商)을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賞)이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수상은 헌정자(대상)과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업자원부장관상, 해양수상부장관상 등 6개 부문이다.

응모 방법은 장보고글로벌재단 홈페이지에서 ‘장보고한상 어워드 후보자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하여 이메일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의 창업 성공 스토리를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에 전시하며 2박 3일 완도 투어 및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한편 역대 장한상 수상자의 창업 성공 스토리는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