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항공사 상장기업 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의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477만6,28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996만4,444개와 비교하면 10.3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대한항공, 제주항공, 한진칼,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순이었다.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한항공 브랜드는 참여지수 136만1,272 미디어지수 50만624 소통지수 79만6,092 커뮤니티지수 109만2,927 시장지수 1,606만5,185 사회공헌지수 7만9,2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9만5,32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2,412만8,855와 비교해보면 17.55%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996만4,444개와 비교하면 10.3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1.58% 상승, 브랜드이슈 19.31% 상승, 브랜드소통 21.73% 상승, 브랜드확산 26.49% 하락, 브랜드시장 3.53% 하락, 브랜드공헌 24.05%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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