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3월 산림교육프그램 인증을 산림청에 신청했고, 11월 현장 심사, 12월 산림교육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2월 10일 최종 인증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꽃들의 소원’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연인산도립공원 자연환경 해설사가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인증 프로그램은 연인산이 가지고 있는 환경적, 생태적 가치를 이용해 숲과 교감하고 숲길을 걸으며 관찰을 통해 자연 탐구력과 신체활동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체험을 통해 ‘생명은 소중해’ ‘씨앗을 심어요’, ‘새싹과 꽃’, ‘새싹과 친구 되어’ 등 초등1·2학년 교과 과정을 미리 학습함으로써 열매와 씨앗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이동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도측 설명이다.
연인산도립공원 숲 체험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연인산도립공원 누리집서 신청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