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그리고 ㈜GC녹십자 임승호 부사장이 참석해 150억 원 규모의 mRNA백신 시생산 생산 시설을 갖추고 시제품을 만드는 단계 시설을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GC녹십자는 화순 공장에 150억원을 투자해 올해까지 mRNA백신 시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선제적으로 기초기술을 확보해 고품질의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화순군과 ㈜GC녹십자는 mRNA백신 및 치료제 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확대된 백신·치료제 연구개발로 제품 상용화 및 대량생산 시설 또한 확장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