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지원금 7,000만원 전달

최효경 기자

2023-02-28 10:07:33

S-OIL 신관배 전무(왼쪽에서 여섯번째)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이온유 공동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S-OIL
S-OIL 신관배 전무(왼쪽에서 여섯번째)가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이온유 공동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S-OIL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공동대표 이온유)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 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지난 2001년에 설립되어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 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 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 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주 여성들의 법률상담 및 사회 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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