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 출범…"1,000억달러 시대 연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추진단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직접 단장을 맡았다. 추진단은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해 수출 동향 분석과 비관세장벽 등 국내외 이슈를 상시 점검하고 수출기업의 애로를 파악해 해소하며 현장 중심의 수출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춘진 사장은 “국가 전체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다양한 지원으로 올해 수출 목표 135억 달러 달성은 물론 K-푸드 수출 1,000억 달러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