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노사, 튀르키예·시리아 피해복구 위해 1억 5,000만원 기부

김수아 기자

2023-02-21 16:00:58

제공:한국도로공사
제공:한국도로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겪은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및 지역재건을 위해 1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도공 임직원의 기부금과 노조 간부들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등으로 마련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조달 및 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예기치 못한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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