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진도군수, 현장 소통 강화…"군정에 반영한다"

박경호 기자

2023-02-20 13:34:05

현장 소통 강화 (사진제공 = 진도군)
현장 소통 강화 (사진제공 = 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김희수 진도군수가 군민 목소리를 듣고 직접 소통하며, 위민 행정 실천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린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 건설의 청사진을 기대하는 군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또 형식과 격식의 간소화로 내실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군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군정 비전·목표 ▲올해 역점 추진과제 등 진도군의 미래비전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진도군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질문에 김희수 군수와 각 부서장이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김희수 군수는 즉시 응답이 가능한 의견은 현장에서 답하고 부서 검토와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며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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