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숨쉬는 도자기 교육' 진행…"24명 선착순 접수"

박경호 기자

2023-02-17 13:30:02

숨쉬는 도자기 교육 (사진제공 = 화순군)
숨쉬는 도자기 교육 (사진제공 = 화순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농촌의 생활문화 치유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숨쉬는 도자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숨쉬는 도자기 교육은 오는 4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24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생활용기를 직접 만들 수 있다.

교육 장소는 이양면에 위치한 무량광도예이며, 교육 진행은 손 물레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이론 및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기초반Ⅰ, Ⅱ에서 각각 35점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일부 재료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전화 신청을 통해 각 반별로 12명씩 총 24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 참여 희망자는 화순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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