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시민 체험 양봉장 개장…벌꿀·로열젤리 등 제공

박경호 기자

2023-02-17 12:57:36

꿀떨어지는 양봉체험 (사진제공 = 군산시)
꿀떨어지는 양봉체험 (사진제공 = 군산시)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군산시는 17일 오는 3월 초 시민들이 참여하는 양봉 체험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민 체험 양봉장은 양봉 관련 체험과 벌에 대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으며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생태계 보전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양봉체험 신청은 읍면동 및 농업축산과에서 접수하고 참가비는 15만원(1명당)이며, 수확기에는 직접 체험한 꿀벌의 생산물(벌꿀, 화분, 로열젤리)이 참가자에게 제공된다.

양봉체험장 운영 주체인 양봉협회는 참여자 소통 공간인 밴드를 개설했으며, 양봉전문가의 피드백도 제공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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