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 12월 대비 1월 열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1월 열 판매금액이 전월 대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당초 예측과 달리 1월 열 판매금액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난이 발표한 열 판매금액은 한난이 공급하는 사용자에 부과되는 열 판매금액 총액으로서, 세대별 편차는 있을 수 있지만, 각 세대가 부담하는 1월 난방비는 전월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난은 1월 열 판매금액이 감소한 원인으로 전월 대비 상승한 평균 외기온도(1.4℃↑)와, 한난의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단 컨설팅을 통한 사용자의 에너지 절약을 꼽았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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