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집된 구호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요청한 품목들로 방한 의류 및 장갑 등 국제규격 택배 박스 6호 251개(겨울 의류), 장갑 50박스(2만 켤레) 총 301박스이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전개된 구호물품 접수창구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과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진행했다.
각 읍·면과 부서에서 취합된 물품들은 품목별로 분류 작업한 뒤 지난 14일 이글종합문류센터로 이송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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