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체험 사업은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미래산업 분야 기업과 참여 중학교를 연결해 기업 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67개 중학교와 청소년수련원 1곳에서 총 8,536명이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두나무 △비바리퍼블리카 △삼성전자 △세포바이오 △아모레퍼시픽 △아이코닉스 △LG CNS △카카오페이 △KB금융공익재단 △KT △한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12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개 기업이 학교와 매칭되어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은 학교 방문형, 기업 견학형, 비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기업 견학 시 진로 체험 버스를 도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농어촌 등 교육취약지역, 학교 밖 청소년, 대안 교육기관 학생들을 중심으로 모집·선발할 방침이다.
체험신청 방식은 참여 희망 학교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통해 접수하면 각 학교 일정에 따라 참여 가능한 기업이 연결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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