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로이미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금 1,000만원 기탁

김수아 기자

2023-02-15 10:54:40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현장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는 현지 적신월사,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직원들. / 사진 제공 : 국제적십자사연맹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현장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는 현지 적신월사,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직원들. / 사진 제공 : 국제적십자사연맹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콘텐츠 전문기업 통로이미지(대표 이철집)가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전달해 달라”며 1,0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철집 통로이미지㈜ 대표이사는 “미디어를 통해 심각한 현지 상황을 전해 들으며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까지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로 모인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을 통해 식료품, 긴급 구호품 지원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지원 활동에 집행되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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