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 위한 군·읍면 팀장 회의 개최

박경호 기자

2023-02-14 14:44:34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 (사진제공 = 담양군)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 (사진제공 = 담양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군은 2023년 지방세 목표액(군세) 401억 원을 설정하고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군·읍면 담당 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거래 감소와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및 지역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수여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방세 목표 달성 및 체납액 징수, 비과세 감면 사후관리를 통해 누락되는 세수가 없도록 하고자 회의를 개최해 군·읍면 지방세 담당 팀장을 중심으로 지방세 현안 업무대책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고액 상습 체납자를 중심으로 군·읍면 합동 체납액 징수 대책반을 운영하고, 부동산 및 차량 금융재산 등에 대한 압류, 명단공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며, 지역 현안 사업의 추진을 위한 세입 확보에 집중한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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