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우수봉사자 인증식 열어 1만시간 봉사활동 직원 격려

최효경 기자

2023-02-14 14:09:30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김학동 부회장이 누계 3,000시간 이상을 달성한 포항 지역 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인증패와 회사 금배지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학동 부회장 포항제철소 제선부 박희수 과장에게 금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포스코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김학동 부회장이 누계 3,000시간 이상을 달성한 포항 지역 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인증패와 회사 금배지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학동 부회장 포항제철소 제선부 박희수 과장에게 금배지를 수여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포스코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포스코가 최근 포항 본사에서 우수봉사자 인증식을 개최, 3,000시간 이상의 실적을 쌓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서는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이 봉사활동 누계 1만 시간을 달성한 하염열 파트장과 5,000시간을 달성한 박희수 · 정태호 · 이채윤 · 정용태 · 김계균 과장, 3,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하상열 · 홍금화 · 이종성 · 권용부 · 황호준 · 이익수 과장, 오창민 계장, 이정애 대리 등 총14명에게 인증패와 금뱃지를 수여했다.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소둔산세공장에서 근무하는 하염열 파트장은 지난 2003년 포스코봉사단 창단 이래 두 번째로 1만 시간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광양과 서울지역 근무 직원 중 3,0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을 달성한 10여 명은 추후 별도의 우수봉사자 인증행사를 통해 봉사활동 실적 인증패를 받는다.

김학동 부회장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여러분이 포스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현의 밑거름이 되고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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