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인도네시아 물류기업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방문한 인도네시아 종합물류기업 PT. MBPI(Multy Bina Pura International) CY(Container Yard)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한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140916480344496085a06ef4917338228.jpg&nmt=23)
법인 사업의 확장을 위해 ㈜한진 노삼석 대표가 지난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일주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하여 사업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부문별 협력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시장 파악에 나섰다.
㈜한진은 현재 미국, 중국, 유럽 등 총 12개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동남아에서는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법인과 이번 인도네시아 법인을 포함해 총 4개 법인, 2개 대표사무소(태국, 싱가포르)를 두고 있다.
인도네시아법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하여 미국, 유럽, 중국 등으로 향하는 국제 해상/항공 포워딩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에서 이커머스 시장 규모와 성장률이 가장 높고 인도네시아 내 항만 및 공항 물동량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물류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한진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물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법인 사업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2025년까지 기존 포워딩 사업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창고, 트럭킹, 이커머스 물량 등으로 다각화할 방침이다.
또한, 타 해외법인과의 네트워크 영업으로 기존 포워딩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거점 확보를 통한 복합 운송사업을 개발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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