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감찰 포상은 안전감찰 및 안전부패 근절업무 추진 우수 단체 및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공단은 화물자동차 불법 개조 및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지난해 공단은 카캐리어·판스프링 등 화물차 불법 개조와 관련한 ‘화물차 불법 개조 및 적재 실태’를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위법 사례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과 한국도로공사 등 협업기관과 함께 안전 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감사부서 및 자동차안전단속원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화물자동차 판스프링 불법 개조 등 약 9,000여 건의 안전기준 위반행위를 적발하여 개선을 유도했으며, 안전관리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정부에 제안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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