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안심식당 지정은 식사 문화 3대 개선과제를 준수하는‘일반·휴게음식점’대상으로 희망업소 50개소를 지정해 지정업소에 표지판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각종 물품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중 식사류 취급 업소이며,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오는 27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위생행정과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개인 접시, 집게 등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지켜야 한다.
시는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새롭게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50개 업소 및 기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표지판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각종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업소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준수사항 불이행 시 지정 취소 등 철저히 사후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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