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에 현금 및 현물 300만달러 지원

최효경 기자

2023-02-10 13:14:38

제공 :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삼성전자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구호성금 150만달러는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에 기부할 계획이며 성금 외에도 ▲재난 현장에 필요한 포터블 초음파 진단기기 ▲이재민 임시숙소용 가전제품 ▲피해가정 자녀 디지털 교육용 태블릿과 함께 ▲가전제품 수리서비스 차량 등 150만달러 상당의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회사 차원의 300만달러 지원과 별도로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