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원룸·다가구주택·상가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

박경호 기자

2023-02-08 15:16:08

상세주소 직권부여 조사 (사진제공 = 무안군)
상세주소 직권부여 조사 (사진제공 = 무안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원룸·다가구주택, 상가 등에 대하여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동·층·호'를 원룸·다가구주택, 상가 등에도 적용해 건물번호 뒤에 동·층·호를 표기하는 구체적인 주소이다.

원룸이나 다가구주택은 일반적으로 주택 내 개별 가구를 구분할 수 있는 상세주소가 기재되지 않으며, 기입을 원하는 경우에는 건물 소유주나 임차인이 별도로 신청해야 했다.

상세주소가 표기되지 않은 원룸·다가구주택은 택배 오배송 및 화재, 긴급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이 있으며, 세대별 거주자의 주소 정보가 명확하지 않았다.

군은 남악 신도시와 일로 오룡지구 원룸·다가구주택,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중점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소방서·경찰청에 긴급상황 발생 시 자료를 제공하고, 읍·면에 주민등록 정비 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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