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센터장은 지난 7일 오후 전남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에서 교수와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를 위한 지침서 네번째 이야기 출판기념식을 열었다.
김 센터장은 정상 임신과 해마다 증가하는 고위험산모에 대한 예방, 치료, 추적 관리 등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책자를 발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첫 발행 이후 2019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로 발간한 이번 책은 △임신준비 및 산전관리 △임신 중 건강 및 약물관리 △기형아 검사 △고위험 임신 △분만 등 10개의 대단원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또 △현성 당뇨병 임산부 관리 △임신 중 자궁근종 △임신 중 난소 종양 △쌍둥이 임신 관리 △분만 후 탈모와 피부관리 등 11개 단원이 추가됐다. 특히 김 센터장이 언론을 통해 소개된 ‘백신 접종 필요하다’, ‘분만 투혼’, ‘광주·전남 고위험 산모·신생아는 안전한가’ 등 26개 칼럼 및 기고문이 부록으로 실렸다.
이 책은 일반인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제마다 사진과 삽화를 실었으며, 중요한 치료 및 관리요령에 대해서는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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