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화성시 누적 거래액 300억 원 돌파

김수아 기자

2023-02-08 11:44:34

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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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5일 기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이 300억 원을 돌파하며 서비스 지역 중 가장 많은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화성·파주·오산 3개 지역에서 첫선을 보인 후 2021년 경기도 31개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으며 각 시군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 속에 서울시 성동구까지 진출하며 성공적 공공배달앱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이 경기도측 설명이다.

현재 화성시에 이어 수원시와 용인시가 누적 거래액 약 280억 원으로 뒤를 잇고 있으며 이밖에 고양시와 김포시, 안양시, 파주와 평택시 등이 100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8월, 이러한 화성시의 노고를 기념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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