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公, 임직원 대상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 열어

김수아 기자

2023-02-08 11:42:34

제공:경기교통공사
제공:경기교통공사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7일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선포식을 열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및 준법경영 강화 의지를 다졌다고 8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모범거래모델 가이드라인’ 유형 중 하나로, 준법 의지와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법규 위반을 예방하고 공정거래 문화 확산를 자율적으로 도입해 감독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경기교통공사측에 따르면 지난 7일 선포식에 참석한 모든 임직원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준수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제고 적극 참여 ▲법위반 행위 근절 ▲윤리경영 선도 등 공정거래를 위한 4가지 대표 행동 지침을 선언한 후 자발적인 법규준수를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경기교통공사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자율준수관리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임직원의 공정거래 위반행위에 대한 교육 및 예방 활동을 정례화하여 펼칠 계획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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