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024 니로 플러스 / 사진 제공 : 기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2080921080208962abca19431182351450.jpg&nmt=23)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로,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4,700대가 판매됐다.
기아는 니로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The 2024 니로 플러스의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했다.
The 2024 니로 플러스는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룸미러(ECM)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을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 모두에 기본 적용했다.
또 택시 모델은 2열 승하차가 잦고 승차 시간이 길지 않은 특성을 고려, 2열 열선 시트에 20분 후 자동 꺼짐 기능을 적용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였고 업무용 모델에는 2열 센터 암레스트와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를 추가했다.
한편 기아는 전기차 개인택시 고객을 위한 ‘기아 EV멤버스 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 전기차 구매고객 중 개인택시를 운영 중인 사업자에게 카카오T 블루 가입비, 기사식당 쿠폰, 택시 전용 용품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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