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여성취약 범죄 예방을 위한 ‘위기탈출 안심홈 세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관 CCTV’(도어가드), ‘SOS비상벨’로 구성된 안심홈 세트 설치 및 임대비용을 1년 간 무상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 여성 1인 가구와 법정 한부모 모자 가정 등 총 50가구로 인터넷·와이파이(Wifi) 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신청 서류에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 시청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스토킹·주거침입 피해 여성, 우범지역, 사각지대 등 주거취약지역 거주자를 우선으로 선발하며, 선정 여부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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